“광고 다시 하고 싶다” 이효리, 롯데온과 첫 스타트

2023. 10. 4. 10:3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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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광고계에 컴백했다.


광고계 무수한 러브콜 속 이효리는 롯데온과 첫 손을 잡았다. 

롯데온은 4일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롯데온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광고로, 이효리가 모델로 나서 화제다. 

2000년대 ‘가요계 퀸’이자 ‘CF퀸’이기도 했던 이효리는 

지난 2012년 이후 공익에 앞장선다는 이유로 상업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게재해, 

수많은 기업이 댓글을 통해 앞다퉈 광고를 제안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효리가 다시 상업 광고 촬영을 재개한 것은 가수 활동 복귀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앞서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소속사 안테나에 들어가서 댄서팀도, 작곡가도 비싼 사람을 쓰고 싶고, 

뮤직비디오에도 수억씩 쓰고 싶은데 그런 걸 요구하기가 미안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2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지난 8월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예능에 고정 출연했고, 지난 3일에는 신곡 발매를 알려 이목이 집중됐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3일 “이효리가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발매된 정규 앨범 ‘블랙’ 이후 6년 만의 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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